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책(연희 시리즈) (문단 편집) === 오편 : 손오의 혈맥 === 진 연희무쌍 당시는 옌렌(손견) 사망 이후라는 설정 때문에 완성형 캐릭터로 나오던 것과 달리 손오의 혈맥에서는 옌렌이 생존한 상태라 너무나도 완벽한 만렙인인 어머니의 뒷모습을 쫓으려 발버둥치는 성장형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폭주하기 쉬운 전투광 같았던 전작들과는 달리 롤 모델인 엄마 옌렌의 폭주를 막는 브레이크 역할. 이전 작품에는 그려지지 않았던 평범한 여성으로서의 모습이 묘사되며 실은 손가에서 가장 상냥한 성격. 카즈토와는 일찍 마음을 열고 친우 사이가 된다. 현대의 학교제도에 대해선 반대를 표하는데 이유가 "지배자가 특권을 포기하고 싶을것 같아?"라면서 반박, 카즈토가 좋은 점을 말해보지만 "손가에 충성하는 놈들이면 몰라도 아닌 놈들이 생길수 있는 위험한 거잖아? 딴 생각할 녀석들 만드는 것보단 두각을 나타낼 인재가 나오길 기다리는게 낫다"라면서 추가반박한다. 태사자와의 첫 만남이 인상적이었던 탓인지 예장성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마치 오랜 친구처럼 기뻐했고, 태사자를 부르는 고함소리에 멀리 떨어진 진지에서 술을 마시던 사이가 놀라서 술을 뿜었을 정도였다.~~피폭자 논에게 묵념~~ 반동탁연합군 스토리에서는 다소 수정이 있었는데, 우선 동맹국 사람이 왔다고 반갑게 환영하던 관우에게 대놓고 "잡병은 닥치고 군주가 직접 나와서 맞으라"라고 무례하게 굴면서 임진왜란 때 명나라군 같은 태도를 보이던 장면이 편집됐다. 아무래도 인기 캐릭터인데 앞뒤없이 저런 태도를 보인게 보기 아쉬웠던 듯. 또 호뢰관을 뚫고 낙양에 입성했을 때는 연의 스토리대로 우물에서 죽은 궁녀의 시신을 발견하고 거기서 백색 대리석 소재에 용이 양각된 도장을 찾고, 라이카를 통해 그것이 한 정통 황실의 옥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옥새는 밑에 나올 원술 반란에서 결정적 키 카드가 된다. 원술에게서 오를 되찾고 조금 치세를 안정시켰나 싶었더니 관도대전을 막 끝낸 위에서 곽가와 진규가 황제에게 위왕으로 임명된 조조의 전령의 신분으로 '황제의 칙령'을 전달한다며 찾아와 손책을 양주 목사에 임명한다는 말을 전한다. 하지만 그것은 '황제'의 칙령이 아니라 위왕 '조조'의 전언이었고, 그걸 받아들인다면 셰렌은 조조의 칙명을 받은 신하가 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그 속셈을 모를 리 없던 셰렌은 '정 나를 양주 목사에 앉히고 싶다면 조조가 아니라 폐하의 칙서를 갖고 오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사실상의 선전포고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전반적으로 진 연희무쌍 때의 사망 플래그를 그대로 가지고 왔는데, 시점이 더 전이다 보니 플래그 뿌리는 것도 더 많이 뿌린다.(…) 결국 조조가 공격해왔을 때, 지휘관이 자신이 아니라 왕랑으로 지정되어 불만을 품었던 허공이 공을 세우기 위해 몰래 자객들을 보내 옌렌의 묘에[* 시신이 없는 묘. 매장은 예장의 강에다 했지만 본인이 언젠가 강을 타고 장강에 돌아오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묘는 장강 옆에다 세운 것.] 성묘 중인 셰렌을 기습했고, 의사는 양에 따라서 생명을 빼앗는 맹독인 상사두(相思豆)라는 위험한 맹독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실제로 존재하는 식물인데, 2~3알만 먹어도 치사량이 넘는 맹독이다.][*여담 삼국지연의에서 관우가 팔에 맞았던 독화살도 '오두'라는 독이었는데, 이름으로 보아 비슷한 식물에서 채취하는 것이 아닐까 추정된다.] 화타를 불러오면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지만 화타는 원래 방랑자인지라 소재를 파악할 수 없었고,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셰렌은 의사와 카즈토에게 엄중히 함구령을 내리고 회의실로 돌아간다. 회의를 끝내고 해산하자 메이린은 또 어떻게 알았는지 '''"얼마나 버티냐"'''고 묻고, 결국 셰렌이 털어놓자. 메이린은 묵묵히 "알았다." 한마디만 하고 돌아간다. 카즈토는 메이린이 너무 냉정하다면서 서운해했지만 셰렌은 '''"죽어가는 사람이 물을 마시고 싶다고 할 때, 물을 갖다주기 위해 자리를 뜨는게 옳겠냐, 부탁을 무시해서라도 옆에 붙어있는 게 옳겠냐"'''며 카즈토를 달랜다. 전투가 시작되고, 조조는 관도대전의 피로가 채 풀리지도 않았는데 새로 들어온 신병들로 빈자리를 메워 선봉대를 꾸려서 전투를 시작하는 등 전에 없이 전투 중에 뭔가를 서두르면서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 곽가와 하후연을 불안하게 만든다. 뭔가를 노리는 것인지 자신이 있는 중앙으로 리안이 정면으로 다가오는데, 하후돈과 하후연을 부르지 않고 그대로 양 날개를 맡게 한다. 즉, 중앙을 막을 병력이 부족한 상황. 그리고 양익부대를 맡던 하후돈과 하후연은 사이와 스이레이에게 하나같이 '자객 따위를 보내 손책을 습격한 비겁자 조조'라는 노성을 듣게되고, 이상함을 느낀 하후연은 조홍에게 소문에 대해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렌파는 셰렌의 상태에 아무래도 불안감을 느끼고, 승전보고를 위해 돌아온 리안을 셰렌에게 보내며, 동시에 셰렌의 상태를 살펴보고 오라고 한다. 아니나다를까, 리안 대신 리안이 보낸 사자가 돌아와 렌파와 샤오렌에게 비밀리에 소식을 전달한다. 얼마 후, 사이와 스이레이의 본진에 뒤따라 렌파가 중앙군을 이끌고 접근하는데, 그제서야 조조가 원한 것은 손책과의 진검승부였다는게 드러난다. 곧 오군이 위군 본진에 육박하고, 오군 본진에는 셰렌이 아닌 렌파가 있었다. 조조가 총대장이 손책이 아니라는 사실에 당혹해하던 중, 동시에 하후연의 지시로 자객 소문을 조사하던 조홍이 돌아와 허공이 독단적으로 자객을 보내 상사두를 사용해 손책을 습격했다는 첩보를 전달한다. 분노한 조조는 '신성한 싸움을 모독했다'며 그 자리에서 허공을 참수하라는 엄명을 내리고, 결국 군사를 물리게 된다. 한편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카즈토는 마침 소식을 듣고 달려온 렌파, 샤오렌, 메이린, 리안과 함께 셰렌의 임종을 지킨다. 셰렌은 렌파와 카즈토의 손을 잡아주고, 오의 미래는 두 사람에게 달렸다고 선언하며, "손오의 힘은 '사람'"이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끝내 진 연희무쌍 때처럼 사망…하는 줄 알았는데, 오토메편에서 차원이동한 또다른 카즈토 덕분에 화타의 치료를 받아서 생존. 문제는 유언까지 멋지게 다 해놨는데 살아서 돌아가면 쪽팔린다는 자기 어머니와 똑같은 이유로 인해 화타 일행과 동행한다. 유해가 없어졌다는 문제는 운 좋게도 첫 발견자가 리안이었던 덕분에 오의 중진들이 리안과 메이린을 제외한 젊은 무장들에게 비밀로 하고 가짜 유해를 마련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오토메편에서 화타 일행과 동행하면서 원술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장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모험을 하는데, 초선과 히미코과 워낙 사람 이외의 사람인지라(...) 손책 본인의 무력이 결코 낮지 않음에도 엉뚱하게 원술, 초선, 히미코에게 태클이나 거는 츳코미 캐릭터로 전락해버린다. 그리고 그 와중에 살아 남았으나 돌아가지 않았던 어머니와 재회. --그 어머니에 그 딸-- 오편은 본편 클리어 후에 외사가 두 개 준비되어 있는데 하나는 상술한 본편의 외전에 가까운 오토메편. 다른 하나가 셰렌이 생존했을 시의 전개를 담고 있는 '거짓 예언자'로 이 루트에서는 옌렌의 묘지에 가던 중에 안 좋은 예감을 느낀 셰렌이 돌아가게 되고 그로 인해 독화살을 피하게 되면서 생존한 상태로 역사가 진행된다. 일단 성묘를 중지하고 돌아온 셰렌은 공격 준비를 지시하고, 카즈토의 제안에 따라 리안과 부하 넷을 호위로 붙여 아군에게도 비밀리에 유비에게 동맹사자로 카즈토를 보낸다. 그러나 출발 4일째 들른 마을에서 어찌된 일인지 '하늘의 사자가 유비에게 동맹을 신청하러 갔다'는 소문이 벌써 퍼져버린 상태였고, 카즈토는 어쩔수 없이 발길을 더 재촉하게 된다.~~리안은 '사이가 취기에 무심코 정보를 누설했고 그걸 들은 파오가 또 입방정으로 무심코 누설했다'고 생각한다.~~ 거기다 한 술 더 떠 사이의 조사 결과 소문은 오군 진영 내 뿐만이 아니라 이미 위군 지휘부까지 흐른 뒤였다. 한편 조조는 손책이 기껏 당당하게 강을 넘어오더니 이제와서 갑자기 우물거리는 상태에 의문을 느끼고 '뭔가가 내가 모르는 곳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여 순욱에게 조사를 명한다. 이윽고 허공의 암살기도 사실을 알아낸 순욱은 '다음에는 절대 실패하지 않겠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는 허공에게 '조조 님은 이런 불명예스러운 비열한 짓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 분이며, 만약 이번 일로 손책이 죽었다면 당신은 지금 목이 날아갔을 것이다.'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혼고 카즈토가 서주로 가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알려주고, 그를 생포해 와서 명예를 회복하라는 밀명을 내린다. 물론 이건 조조에게도 알리지 않은, 조조의 방해물을 제거하겠다는 비뚤어진 충성심에 의한 순욱의 독단지시였다. 결국 리안이 허공의 계략으로 잠깐 카즈토와 떨어졌을 틈을 노려 허공이 카즈토를 덮쳐 납치해 간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오군 지휘부는 당연히 난리가 났고,~~스이레이는 은근슬쩍 사이한테 솔직히 자백하라고 찔러댄다~~ 일단 메이린의 지시로 근처의 합비성으로 진영을 옮기기로 결정한다. 조조는 하늘의 사자를 잡아온 공을 감안해 특별히 허공의 죄를 사면해 주고, 맘대로 일을 벌인 순욱도 경우에 따라선 군사직을 박탈할 생각까지 했지만 곽가와 정욱의 중재로 일단 하늘의 사자가 누군지 파악한 후에 결정하기로 유예를 준다. 조조를 만난 카즈토는 당당하게 '나는 손오에 인연을 맺었을 뿐 손오의 사람이 아니며, 하늘은 이 이상 대륙의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국가 간의 평화를 주장하지만, 조조는 그것은 자신의 패도가 아니라며 카즈토를 도로 풀어주려 한다. 당연히 군사 일동은 반발하고, 결국 조조가 '하늘의 사자가 하늘에 가장 가까운 이에게 간다면 하늘의 사자는 당연히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라며 카즈토에게 결정하라 한다. 그러자 카즈토는 '그렇다면 남겠다'는 대담한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조조가 마련해 준 막사로 돌아온 카즈토는 그제사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며 속으로 수만 번 외치고, 출발 전에 메이린이 '만약의 일이 일어나면 뜯어봐라'며 전해줬던 밀서를 연다. 사실 메이린은 이미 위군의 누군가가 움직여 카즈토를 납치할 걸 예상하고 계략을 세워 두었고, 그 계략에 따라 카즈토는 평소와는 다른 위엄 있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다. 외부에 하늘의 사자가 서주로 가고 있다는 정보를 흘린 것도 모두 메이린의 계획의 일환이었던 것. 메이린이 작성한 밀서에는 「네 특기인 말빨을 십분 발휘하여 조조군을 거짓 예언으로 혼란시키고 한동안은 네가 원하는 대로 거짓 예언을 흘려라. 그리고 전황이 바뀌기 시작하면 '''다음의 예언을 말해라.'''(스포 중략) 우리의 승리가 너에게 달려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 덕분에 카즈토는 한동안 위군의 장수들에게도 점쟁이로 상당히 인기를 벌게 된다. 하늘의 사자에게 호기심이 MAX가 된 장수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점을 쳐달라네 어쩌네 하면서 질문 공세를 퍼붓기 시작한 것. 덕분에 카즈토는 죽어나가는 중... 그리고 1차 탐색전이 끝나자 상황을 대충 관찰한 카즈토는 메이린이 지시한 '다음 예언'을 말한다. 「남서쪽에 흉(凶), 북동쪽에 대흉(大凶), 남동쪽에 길(吉)이 있으며, 남동쪽의 건업은 지금 장강이 비어있으니 도하해야 할 기회」라고 지시하는 것. 거기다 카즈토의 예언대로 북동쪽의 유비가 예주를 치려 한다는 보고가 타이밍 좋게 들어오자 발언의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여기서 조조가 '하늘의 뜻은 싸움을 멈추는 것이 아니었냐'고 묻자 카즈토는 맞다고 하며, 이 예언은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조조의 목숨을 구할''' 예언이었으며, 만약 남동쪽으로 가서 목숨을 보전하지 않으면 내일 해가 지기 전 조조는 죽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일단 카즈토가 물러난 후, 하후연은 믿을 수가 없다고 의심하지만 순욱조차 믿지는 못해도 건업을 치는게 좋을 거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조조는 무슨 생각인지 서쪽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카즈토의 예언 탓에 일부러 흉한 방향으로 가니 조조가 죽는 것을 두려워한 군사들이 동요하기 시작한다. 물론 장수들은 더욱 그렇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혼자 한참 고민하던 조조는 문득 자기도 모르는 사이 예언을 너무 신경쓰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하후연을 보내 카즈토를 처형하라고 급히 명령하지만 카즈토는 이미 몰래 뒬르 따르고 있던 민메이 덕분에 진작 몸을 뺀 상태. 처음 서주로 카즈토가 갈 때부터 납치당할 때까지 이미 메이린의 지시를 받은 민메이가 몰래 옆에서 호위하고 있었던 것이다. 카즈토의 즉결처형령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의 사자의 예언이 맞았다는 이유로 계속 망설이는 군사들의 상태를 확인한 카즈토는 그대로 빠져나간다. 그리고 서쪽의 군대와 남서쪽 합비성의 오군 본진, 그리고 북쪽에서 유비의 서주군이 쳐들어온다는 첩보가 들어오자 위군 진영은 '서쪽이 진짜 흉이었다', '서쪽에서 유표가 쳐들어온다', '유비가 쳐들어왔다' 어쩐다 하면서 그야말로 개판 5분 전이 되고 만다. 유표의 군대로 오인된 서쪽의 군대는 메이린이 사전에 미리 매복시켜뒀던 아셰와 샤오렌의 군대였고, 카즈토가 납치되었을 무렵, 메이린은 이미 위군의 시선이 카즈토에게 쏠린 틈을 타 다른 사자를 파견하여 유비와의 동맹을 성사시켜 둔 후였다. 일이 이쯤 되니 위군은 예언이 맞았다며 사기가 갈수록 떨어져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싸울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전체적으로는 세 방향에서 협공이 들어오니 아무리 위군이라 해도 버틸 재간이 없었다. 한마디로 '''하늘의 사자의 예언, 그리고 그 예언을 가장한 메이린의 무시무시한 책략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 것이다.''' 합비 전투가 오의 승전으로 마무리되고, 카즈토는 무사히 귀환. 그 후에 세월이 흐르고 위와 오는 계속해서 분쟁했고, 마침내 위의 중심인 진류를 함락했으며, 조조는 본편과 똑같이 갑자기 가신들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엔딩에서는 장강에 새로 세운 옌렌의 위령비에 성묘를 하는데, 메이린과 함께 카즈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대동한다. 이 외사에서는 엔딩 시점에서 카즈토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본 것으로 밝혀진 인물은 셰렌과 메이린 두 명이다. 두 애가 똑같이 엄마와 똑같은 부분에 점이 있다. 상당히 괴악한 성벽을 갖고 있는데, 전투를 하면 몸이 달아올라 욕망을 주체하지 못한다. 오의 유일한 남성이었던 카즈토가 그 성벽의 희생자가 되는 건 당연한 일이었는데, 방에 단둘이 되자마자 다짜고짜 '''[[흡혈귀|카즈토의 목덜미를 물어뜯어]]''' 유혈사태를 일으키는가 하면 거사를 시작하면 손톱으로 카즈토를 마구 할퀴어댄다. 때문에 첫 H신의 카즈토를 보면 등이 걸레짝이 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